방송인 최희가 입덧 고충을 토로했다.
17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엔 입덧으로 고생 좀 하다가오늘은 좀 낫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DNA가 다를수록 입덧이 심하다고 하는 속설이 있는데 저 아빠 유전자 판박이 복이때도 입덧 심했거든요 ㅎㅎㅎ 이번에도 배만 빌려준다 예상해봅니다,, 이렇게 입덧하는데 벌써 억울하네요 ㅋㅋ"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점심에 친구랑 밥먹고, 커피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니 좀 답답했던게 풀리는거 같아요. 다시 컨디션 올려서, 부지런히 해야할 일들 해보려고 합니다!"라고 의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KBS N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둘째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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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