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악뮤 찬혁, '전국노래자랑' 관객석에 있는 줄도 몰라" ('아침마당')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18 08: 45

개그우먼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관객석에서 포착된 악뮤 이찬혁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전국노래자랑’ MC로 첫 선을 보인 김신영이 출연했다.
지난 16일 김신영 MC 체제로 첫 방송 된 ‘전국노래자랑’에는 김신영을 위해 양희은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데뷔 52년차에 ‘전국노래자랑’에 처음 나온 양희은에 대해 “MC가 됐다고 말씀드리니 나오신다고 말씀을 주셨다. 먼저 출연하시겠다고 하시면서 본인이 오프닝에서 나를 소개해주신다고 하셨다. 내 양어머니다. 라디오에서도 많이 만나고, 함께 아울렛에서 옷도 골라줄 정도다”고 말했다. 양희은은 김신영의 생일상, 어린이날까지 챙길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방송화면 캡처

이어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축하해주셨다. 첫 녹화 때 참가자로 출연했다. 부끄러웠는지 시선 처리가 잘 안됐다”고 말했고, 브레이브걸스에 대해서는 “멤버 유정과 ‘빼고파’를 같이 했는데, 의리로 출연을 해줬다”고 밝혔다. 특히 김신영은 “악뮤 찬혁은 온 줄도 몰랐다. 응원해주고 싶어서 왔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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