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드래곤 매형' 김민준, 소속사와 결별..임성한 신작 물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18 11: 15

배우 김민준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18일 OSEN 취재 결과, 김민준은 최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전속계약이 종료된 게 맞다”고 전했다.
김민준은 드라마 ‘다모’에서 장성백 역으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남겼다. 이후 ‘우리, 사랑했을까’, ‘베이비시터’, ‘친구, 우리들의 전설’, ‘타짜’, ‘외과의사 봉달희’, ‘프라하의 연인’,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김민준은 영화 ‘소리꾼’, ‘희생부활자’, ‘무수단’, ‘톱스타’, ‘푸른소금’, ‘사랑’, ‘강력3반’ 등 거침없는 액션부터 절절한 멜로까지 국한되지 않는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김민준은 2019년에는 빅뱅 지드래곤 누나로 잘 알려진 디자이너 권다미와 결혼했고, 지난 2월 아들을 낳으며 아빠가 됐다.
한편,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김민준은 신우철 PD와 임성한 작가의 신작 ‘선녀두리안’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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