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우영우 곰신 만든 이준호.."늠름" 중대장 훈련병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18 15: 43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인 배우 강태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0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강태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강태오는 지난달 20일 충북 증평군 37사단 신병교육댕에 입소하며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18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 전 강태오는 “많은 사랑과 관심, 축복 속에서 갈 수 있어서 영광이다. 과분한 사랑을 받고 가는 것 같다. 보답하겠다. 잠시 공백이 있겠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성숙하고 철든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오겠다.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입대한 지 약 한달이 지난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강태오는 늠름한 대한의 건아의 모습을 보였다. 중대장 훈련병으로 선발된 강태오는 군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층 더 성숙하고 남자다운 늠름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태오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으로 열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섭섭한데요”라는 유행어와 함께 ‘국민섭섭남’이 된 강태오는 15%가 넘는 시청률에 큰 힘을 보탰고, 입대 전까지 CF와 화보 촬영을 이어가며 인기를 증명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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