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가 얼렁뚱땅 ASMR로 웃음을 선사했다.
뮤플리는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딘가 이상한데 계속 듣게 되는 꿀귀탱 Kep1er ASMR’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OUTNOW’ 촬영장에서 ASMR에 도전한 케플러의 모습이 담겼다. 케플러 멤버들은 촬영장 곳곳의 소품들을 이용해 ASMR에 나섰다.
먼저 최유진과 마시로, 샤오팅은 펜을 시작으로 테이프, 마우스, 생수병으로 소리를 내는가하면 촬영장 한쪽에 있는 샹들리에와 조명을 두드리며 장난을 쳤다. 이어 김채현과 김다연은 각종 액세서리, 메이크업 용품 등을 활용해 소리를 냈고, 히카루는 벽돌을 들고와 맞부딪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촬영 쉬는 시간에 무대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ASMR에 도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발소리로 스포 ASMR을 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We Fresh’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