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 하민의 죽게 된 이유가 밝혀질까.
18일 플레이리스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춘블라썸’ 11,1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보미(강혜원 분)와 진영(윤현수 분)의 가짜연애가 들키지않고, 친구들에게 공식커플로 인정받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미가 “그럼 우리 사귀는 거 이제 믿는 거야?”라고 묻자 선희(오유진 분)는 “대충은? 일단 최진영이 너 좋아하는 거 확실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교실에서 청소 중이던 진영은 보미에게 “얼마 안 남았네, 우리 사귀는 거”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반면 과거의 10대 시절에서 하민(서지훈 분)은 “너네 이하민 이야기 들었어? 완전 깨지 않냐”, “일부러 틀리게 알려준거야 뭐야”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고, 하민은 소망(소주연 분)을 끌어안은 채 “이제 너 없이 버티는 방법을 모르겠어”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10대의 재민(김민규 분)은 옥상에 올라가 “죄송해요 엄마. 저, 형이 너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기도 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극본 박윤성/김하늬, 연출 왕혜령, 제작 플레이리스트·재담미디어·코퍼스코리아)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10대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남다른 성장통을 공개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웨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