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산다라박이 두바이에서 사온 만수르 간식에 감탄했다.
17일 오후 김숙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여기가 미슐랭 3스타급 간식 맛집이라면서요" 김숙의 간식 곳간 문 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숙은 고급스럽게 포장된 선물을 들고 “오늘의 간식! 두바이에서 온 간식이다. 만수르 간식. 산다라박이 두바이 촬영 갔다가 ‘울 언니 만수라 간식 먹어요’라면서 갖고왔다. 나무 박스로 돼있다. 굉장히 럭셔리 하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박스를 열자 알찬 대추야자가 가득한 간식이 등장했다. 김숙은 “향이 학 난다. 종류가 있다. 레몬, 오렌지, 피스타치오, 피칸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을 확인한 김숙은 “이렇게 비싸다고?”라며 당황한느 모습을 보였다. 한화로 약 12만원.

김숙은 “대추야자를 많이 팔거든. 두바이에 가면. 완전 달지 않고 엄청 고급진 맛이 난다. 만수르는 다른데? 곶감처럼 완전 단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단 맛. 일부러 뭘 첨가하지 않은 것 같다. 이렇게 여러 가지 넣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아껴먹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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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