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는 어디에..美 결혼식 이후 나홀로 귀국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0.18 22: 07

배우 공효진이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나홀로 귀국했다.
18일 공효진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에서 귀국했다.
이날 공효진은 벙거지 모자에 편한 후드티 등을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으며, 취재진들을 보며 살짝 미소를 짓기도 했다.

18일 오후 배우 공효진이 가수 케빈 오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배우 공효진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2.10.18 /ksl0919@osen.co.kr
앞서 11일(현지시간) 공효진과 케빈오는 양가 가족 및 친지,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치뤘다. 이후 약 일주일간 미국에서 시간을 보낸 공효진은 한국으로 돌아왔다.
다만 공항에서 남편 케빈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공효진 홀로 귀국한 모습이었다. 이날 소속사 역시 “공효진 씨가 오늘 미국에서 귀국할 예정이다. 남편 케빈오 씨의 일정은 알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공효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드레스, 결혼식장, 웨딩슈즈, 커플링 등 럽스타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공효진은 18일 개인 SNS에 케빈오의 사진과 함께 “나의 천사”라는 글을 게재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은 귀국 이후 차기작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에 들어가며, 케빈오는 오는 11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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