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또 파격..전신타투 싹 가리고 '원더붑' 패션 공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19 06: 12

영화 '자백' 시사회에 등장한 나나의 패션이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나나가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핑크색 투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  그는 #자백 #김세희 #10월26일개봉 #자백언론배급시사회 와주신모든분들감사드립니다! 세희핑크핑크 드디어 영화본날 궁굼하지?????보러오세요~"라며 적극 홍보했다. 

무엇보다 완벽한 각선미까지 더하며 넘사벽 몸매를 뽐냈는데, 특히 가슴라인이 보일 듯한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앞서 제니가 유행을 선도한 '언더붑' 패션을 떠오르게 하기도. 이후 이번 여름은 언더붑 패션이 유행이 됐는데, 한국에서는 제니를 비롯해 비비, 김채원 등의 셀럽들이 언더붑을 선보이며 유행을 이끌었다. 
이어 나나 역시 절개선이 자유롭게 들어간 언더붑 스타일로 당당히 포즈를 취한 모습. 그에 대한 시선이 쏠린 탓일 까. 화제가 됐던 전신 타투는 보이지 않을 정도다.   
앞서 18일인 오늘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자백’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 윤종석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전신타투를 모두 가린 패션으로 영화 ‘자백’ 홍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기도. 
최근 나나는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어깨를 드러낸 블랙 미니드레스를 착용한 뒤 행사에 참석. 이로 인해 전신에 그려진 타투가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영화 ‘자백’과 넷플릭스 ‘글리치’가 연이어 공개한 나나. 특히 나나는 ‘글리치’ 제작보고회에서 타투에 대해 “제가 하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한 타투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왜 타투를 했는지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짧게 언급하며 일축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자백’은 유망한 IT기업의 대표지만, 하루아침에 내연녀를 죽인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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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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