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에서 인교진과 하하가 정관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 ‘고딩엄빠 시즌2’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관수술을 바라는 아내를 위해 비뇨기과를 찾은 남편 모습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수술아닌 상담을 받은 모습.전문의는 앞으로 수술 후 되돌룰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인교진은 “가면 그 얘기부터 한다”며 잘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시 되돌릴 수 없다고. 이에 풍자는 “왜 이렇게 잘 아시나”고 하자 인교진은 “(정관수술)상담 경험있다”며 대답, 정관수술 했는지 질문엔 “와이프(소이현)가 듣더니 나중에라고 했다”며 보류했다고 했다.
하하 역시 상담받는 남편 모습을 영상을 통해 바라보더니 “나도 저걸 이번 연도에 해야해”라고 말하며 집중, 그 마음을 공감하기도 했다.
한편, MBN 예능 ‘고딩엄빠 시즌2’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고딩엄빠’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