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X저스트절크→위댐보이즈X아이키..'스맨파' 뮤즈 미션 START [종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0.19 00: 32

‘스맨파’의 새 미션을 위해 뮤즈가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위댐보이즈가 비의 신곡 안무 창작 미션의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다음 미션 ‘뮤즈 오브 스맨파’가 공개됐다.
세미파이널 두번째 미션 ‘뮤즈 오브 스맨파’는 크루를 찾아온 뮤즈에게 영감을 받아 안무를 창작하고, 뮤즈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미션이었다. 아지트에서 뮤즈를 기다리고 있던 크루는 새 미션을 받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곧이어 뮤즈들이 아지트로 찾아왔다.

위댐보이즈 바타는 “저희는 남자끼리만 부딪혔다 보니까”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고, 원밀리언 백구영은 결혼반지를 보여주며 “나는 좋아할 수도 없고, 반지를 뺄수도 없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첫 뮤즈는 라치카로, 어때 크루는 격한 환영을 보였다. 가비는 “어때랑 하실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너무 식상하실 것 같다”면서 엠비셔스 크루를 선택했다. ‘비 엠비셔스’ 당시 라치카에게 안무를 배운 오천은 “또 내 골반을 사용할 때가 왔나?”라고 했고, 우태는 “시미즈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 때부터 오래봤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을 잘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다음 뮤즈는 댄스 스포츠 라틴 댄서 임희서(온리서), 김지수, 한유나로 이들은 원밀리언을 선택했다. 리더 백구영은 “라틴과 코레오, 완전 새로운데? 다양한 걸 보여드릴 수 있겠다”라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다음 뮤즈로 프라우드먼 모니카, 립제이가 등장했고, 모니카는 “제가 불쌍한 사람을 못 지나가요. 연민이 많아요. 보니까 계속 맥아리가 없고, 힘이 없다. 제가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하고 말했다. 모니카와 립제이를 본 뱅크투브라더스 필독은 도망가며 “혼날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든다”고 말했고, 프라우드먼은 뱅크투브라더스를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홀로 들어온 국립 현대 무용단 최수진은 “힘든 분들을 위로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왔다”라며 저스트절크의 아지트로 들어갔다. 이들의 만남을 본 타 크루 댄서들은 “월클들의 만남이야”, “정상 둘이 만났어”라고 질투했다.
다음 뮤즈로 왁킹 댄서 펑키와이, 왁시, 윤지는 어때 크루를 선택했고,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위댐보이즈에는 뮤즈 아이키가 등장했다. 아이키는 “주 장르는 코레오그래피고, 훅 크루도 제 취향을 많이 담겨서 대중에게 뭘 전달하고 싶은지 그런 능력은 저희가 짱일 것 같아요”라고 말해 새 미션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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