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 YGX가 ‘스맨파’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드기는 19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 YGX 인터뷰에서 “무대에서 주인공이 된 적이 없었는데, 주인공으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떨렸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멤버는 “’스맨파’라는 프로그램이 생겼을 때 기대 된 점은 저희가 주인공이 된 무대를 설 수 있을까라는 기대와 긴장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힘들었는데, 꿈꾸는 무대를 체험했다는 것을 느낄 때마다 힘들었지만 행복했다”라고 감격을 표현했다.
YGX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매력은 무엇일까. 도니는 “우리의 매력은 귀여움이다. 팬들이 많이 좋아할지 몰랐다. 저랑 드기가 외모적으로 양스럽고 사가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게 아니라는 점이 방송에서 보여서 많은 분들이 보여줬다. 드기는 “팀자체는 영한 느낌이 잇다.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팀이다. 그런 면들이 대중들에게 좋게 다가갔다”라고 설명했다.
‘스맨파’ 출연 이후 YGX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준선은 “일단 가족들이 똘똘 뭉쳤다. 혈연들은 화요일 저녁에 방송을 보고 이야기를 톡방에 나눈다. 그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끈끈해졌다”라고 말했다. 도니는 “예전에는 어쩌다가 알아보는 분이 계셨다면 지금은 많이 알아보신다. 깜짝 놀랐다. 부모님이 드기 형이랑 사는 집에 와서 용지를 사서 사인을 받아가신다”라고 자랑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