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전다빈이 '팔이피플'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18일 전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갑자기 왜 옷파냐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저는 원래 의류도소매, 온라인쇼핑몰 사업을 오래 해왔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옷을 판매하는 홍보글을 올리자 일각에서 '돌싱글즈3' 출연으로 얻은 인지도를 이용하는 '팔이피플'(SNS 등에서 인기를 이용해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 의혹을 받자 해명글을 올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
전다빈은 "판매했던 상품 등록 갯수... 보이실까요?? 제가 밥먹고 숨쉬는 일과처럼 하던게 제품 촬영과 업로드였지만 지금은 제 본업이 필라테스 강사이기때문에 이전처럼 매주 다양한 신상을 업로드 해드리진 못합니다. 제가 평소 일반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하고 필라테스 룩으로 자주입는 옷들 위주로 조금씩 업로드 해드릴 예정이에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문해주시는 분들 모두 만족하실 수 있도록 검수도 꼼꼼히 해서 발송 도와드리겠습니다. 주문해주시는 분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전다빈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했다. 당시 유현철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지만, 유현철이 변혜진을 택하면서 커플 결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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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다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