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8개월째' 이혜성, '죄책감' 호소.."OO으로 해결" ('혜성책빵')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19 21: 10

방송인 이혜성이 폭풍먹‘빵’ 이후 죄책감을 호소했다.
19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책빵’에 ‘빵순이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혜성은 ‘빵순이의 하루’를 공개했다. 평소 빵을 좋아하는 이혜성은 맛있는 빵집을 찾아가는 ‘빵지순례’까지 할 정도이며, 수준급 베이킹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 영상에서 이혜성은 다양한 빵을 먹으며 자신의 하루를 공개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먼저 이혜성은 ‘벌거벗은 세계사’ 녹화 중 쉬는 시간에 빵을 먹었다. 팥 앙금과 밤이 가득한 빵을 선택한 이혜성은 “촬영 현장에서 먹는 밤 빵. 빵피가 너무 쫄깃하다. 녹화 쉬는 시간에 먹는 빵 맛은 꿀맛”이라고 좋아했다.
빵 하나를 해치운 이혜성은 다음날 아침, “아침부터 생크림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냉동실에 있는 크림빵을 해동시켰다”며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빵을 먹기 시작했다. 그는 “일어나니까 생크림빵이 너무 먹고 싶었다. 진짜 훌륭하다”며 극찬했다.
퇴근 후에도 이혜성의 빵순이 행보는 이어졌다. 통밀빵을 선택한 이혜성은 “뭐 안 발라먹고 그냥 먹는 걸 좋아한다. 통밀향 자체를 좋아하는데, 집에 무화과 크림치즈가 있어서 발라 먹어보려고 한다”며 먹는 취향도 공개했다.
빵으로 인한 죄책감은 운동으로 풀었다. 이혜성은 헬스장에서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한 뒤에도 베이커리에 들려 밤식빵 등 빵을 또 한가득 쇼핑했다. 또한 피부과에서 편평사마귀를 제거한 뒤에도 빵 먹방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혜성의 약 4만 6천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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