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총 조심"..기안84, 가방 하나 달랑 들고 세계일주 시작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20 06: 11

웹툰작가 기안84가 세계일주 출사표를 전했다.
20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주간 뱀과 총 조심해서 여행 방송 잘 찍고 오겠습니다. 부디 아무런 사고 없이 돌아오길”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기안84가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의 모습이 담겼다. 2주 동안 세계일주를 떠난다는 사람의 여행가방 치고는 다소 단촐하다. 연두색 모자를 쓴 기안84는 택시에서 내린 뒤 손까지 흔드는 여유를 보였다.

MBC 제공

기안84는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세계일주를 떠나게 됐다. 이에 전현무는 댓글로 “지금 이 순간 네가 가장 부럽다. 소매치기 조심. 늘 피디랑 같이 다녀”라고 응원했다.
한편, 기안84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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