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다이어트 명언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훜’에는 ‘아이돌 다이어트 꿀팁’이라는 제목으로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희철이 진행하는 웹예능 ‘술트리트파이터’에 출연한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희철은 멤버들을 향해 “좀 드세요. 다이어트 해야되고 그런거 아니죠? 컴백인데”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아유~ 일단 먹고. (컴백 다이어트는) 꼰대! 꼰대”라고 바뀐 아이돌 컴백 풍습을 전했다.

이어 김희철은 “저희는 다이어트가 필수였다. 근데 저 그거 봤다”며 “’한 명만 살이 찌면 문제가 되지만..’”이라고 입을 열었다. 해당 명언을 남겼던 우기는 바로 “‘한명 찌면 걔가 쪘다. 근데 다같이 찌면 카메라가 이상하다’고 한다. 다같이 찌고 다같이 빼야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그래, 그래. 다같이 쪄야돼요”라고 공감했고, 우기는 “먹고 빼면 돼죠. 운동해서 건강하게. 인생 한 번밖에 없는데 뭐 그렇게 힘들게 살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17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love’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타이틀 곡 ‘Nxde(누드)’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랭크되어 공개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18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훜’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