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 강혜원X윤현수, '입덕부정기'가 뭐죠? 가짜 연애 끝 설렘 시작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0.20 08: 02

 '청춘블라썸'에서 강혜원과 최진영의 학원 로맨스가 펼쳐졌다.
지난 19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 11, 12회에서는 윤보미(강혜원 분)가 최진영(윤현수 분)에 대한 진심을 깨달았다. 
친절한 성격에 공부까지 잘하는 윤보미는 최진영을 만나 전과 다르게 변모했다. 수업 시간에 장난도 칠 줄 알게 된 것. 그에게 친구 강선희(오유진 분)는 "너는 너무 모범적이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최진영과 사귀고 강박이 깨진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까워지는 최진영과 윤보미. 앞서 윤보미는 가짜 연애를 시작한 최진영에게 소위 '입덕 부정기'라 할 만큼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지 않는 시간을 가졌던 터. 뒤늦게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가까워지는 청춘 남녀의 로맨스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두 사람의 이별이 예고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진영과 윤보미에게 닥친 위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청춘블라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드라마로 각색된 작품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2회씩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웨이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