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재혼 후 임신 근황을 전했다.
20일 이재은이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은은 자신의 배를 가리키며 놀란 표정을 짓는 모습. 아무래도 볼록 튀어나온 D자 배를 의식한 모습이다. 이재은은 "오늘 날도 좋고 간만에 서방님과 데이트나왔어요~♡ 씐난다~~♡ "라며 귀여운 근황을 전했다.
이재은은 "서방님 제자 아버님께서 광주에 멋진 오마카세스시집을 차리셨다해서 겸사겸사 데뚜! 간만에 화장도 하고 꽃단장하고 나갈려했으나 옷이 맞는게 읎다는..ㅜㅜ 슬푸다. 그래도 기분 좋음 에너지 많네요~~^^~♡"라며 기뻐했다.
한편, 이재은은 2006년 4월, 안무가와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하지만 재혼에 골인했고 43세에 임신이라는 축복까지 얻어 누구보다 행복한 인생 2막을 즐기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