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로운, 생애 첫 낚시…어복은 누가?→로운, 주꾸미 손질에 당황 ('바달집4')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0.20 22: 33

김아중, 로운이 생애 첫 낚시에 나섰다. 
20일에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로운, 김아중이 충남 보령 원산도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주꾸미 낚시를 시작했다. 
이날 성동일, 김희원, 로운, 김아중은 주꾸미 낚시에 나섰다. 로운은 "주꾸미의 마음이 돼 보는 거다"라며 낚시에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주꾸미는 쉽게 잡히지 않았다. 그때 김희원의 낚싯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김희원은 바로 주꾸미를 낚았다. 예전부터 어복으로 유명했던 김희원이 주꾸미 낚시에서도 빛을 발한 것.

김희원은 로운에게 주꾸미를 잡는 꿀팁을 전수했다. 성동일은 "한 마리 잡았다고 그런다. 조용히 가르쳐라"라고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운은 김희원의 가르침을 받고 다시 낚시를 했고 마침내 주꾸미를 낚았다. 로운은 "재밌다"라며 행복해했다.
김아중은 "왜 안 잡히는 거야"라고 뾰루퉁했고 김희원은 "낚싯대를 들었다 놨다 해야한다"라며 방법을 전수했다. 김아중은 김희원에 배운대로 낚싯대를 들썩이며 움직였고 이내 초릿대의 묵직함을 느꼈다. 김아중은 재빨리 낚싯대를 감았다. 그리고 마침내 주꾸미 한 마리를 낚았다. 
그리고 잠시 후 성동일이 주꾸미를 낚았다. 성동일은 자신감이 붙어 "낚시가 별 거냐. 그냥 집중하면 되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성동일과 김희원은 동시에 주꾸미를 낚아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은 "사람이 갑자기 거만해지고 말도 많아진다. 왠지 오늘 자신감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계속해서 주꾸미를 잡자 의기양양해 "더 이상 무슨 의미냐"라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성동일은 주꾸미를 잡을 때마다 김희원을 부르며 "시간 있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동일, 김희원, 로운, 김아중은 배 위에서 주꾸미 라면을 끓여 먹으며 행복해했다. 
한편, 이날 로운은 주꾸미 삼겹살 볶음을 하기 위해 주꾸미 손질에 나섰고 눈과 먹물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비주얼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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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바퀴달린 집4'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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