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JYP+YG 다 합쳐도 6배..BTS 방시혁, 약 4조원 주식가치 언빌리버블!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21 06: 49

 ‘연중 플러스’에서 방시혁과 이수만의 어마어마한 재력을 파헤친 가운데, BTS 군입대 소식도 함께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BTS와 방시혁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먼저 BTS(방탄소년단)가 입대발표 전인 지난 15일, 유치기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소식을 전했다 . 현장에 약 5만명 팬들이 모여 자리를 비쳤고 부산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던 모습. 이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전세계 229개국에 생중계되는 등 화제가 됐다.

사실상 이 무대는 완전체로 마지막 무대.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입대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병역 의무를 의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준비 중이며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것이라 밝혔던 바. 이 후 소속사 주가도 전일대비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브 주가도 강세인 상황.
이 가운데 진은 “나라에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라며 언급, 멤버들과 병역 특혜논란에 직접 마침표를 찍었다.사실 가요계를 넘어 정치계에서도 초미의 관심사였던 바. 2018년부터 시작된 오랜 이슈였다. 그렇게가장 먼저 입대할 멤버는 맏형인 진이 됐다. 화관 문화훈장 이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올해말까지 병역입대가연기 됐던 진은 이를 취소하고 연내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현재 진은 육군 현역병 입대만 가능한 상황이다. 입대에 앞서 이번달 콜드플레이 노래를 받아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현재 국가는 공익과 국가 차원 행사참여 기회도 제공한 상황. 향후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완전체로 다시 돌아올 멤버들의 개별 활동도 응원하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이수만과 방시혁의 라이벌 대결이 이어졌다. 두 사람 모두 S대 출신으로 알려졌던 바. 방시혁은 서울대 명예 경영학 박사를, 이수만은 최근 카이스트 석학 교수로 임명되기도 했다. 과거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방시혁 프로듀서로 활약, J사 프로듀서로 먼저 활동했던 그는 현재 저작권협회 등록곡만 총 753곡.그의 저작권료는 무려 100억원으로 알려졌다.
이수만의 화려한 활동영역도 알아봤다. 1977년 대학가요제 초대 MC를 맡았던 이수만. 같은 해 10대 가수상을 받기도 했다.가수에 이어 MC까지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했던 이수만. 이어 빌보드 핫100 1위는 BTS를 탄생시킨 방시혁. 2021년 타임지 표지모델로 방시혁과 BTS가 나란히 올라오며 그는 BTS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인정받은 건 이수만. 2000년 그는 HOT가 중국 베이징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한류 붐을 일으켰다.아시아의 별 보아도 일본 진출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중소 기획사의 기적을 제대로 보여준 BTS. 현재 이들의 H회사는 지하 7층부터 지상 19층까지 한 건물을 통채로 빌려 연간 임차료만 약 180억원을 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BTS 멤버들도 “살면서 이렇게 큰 회사 처음봐, BTS 많이 컸다”고 자축하기도 했을 정도 .
이수만 부동산도 만만치 않다. S사 기틀을 마련한 압구정동 사옥을 약 20억원에 매입했던 그는. 그 건물이 약 900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2005년 청담동 오피스텔 2채도 지난 5월 각각 30억원에 매각했기도. 또 49억원에 고급빌라를 17세연하 기자에게 주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알고보니 연인사이라고.
방시혁도 지난해 9월 약 108억원에 매입한 한남동 고급빌라를 1년 만에 27억원 시세차익을 올리며 현재 135억원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오르는가 하면, 코스피에 공식 상장 후 방시혁은 주식 부자 8위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방시혁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의 가치도 어마어마하다. 무려 3조 1,934억원. 그는 주식부자 8위에 이름을 올랐다 지난해 7월 주식 평가액도 3조 9천2백57억원인데,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모두 합친 6078억원보다 무려 6배나 높은 수치.현재 2022년 10월기준 이수만은 2천 700억원 , 방시혁은 지분 가치가 약1조 6716억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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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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