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4’ 제작 확정 “같은 제작진..다음주 출연자 모집”[공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0.21 15: 24

‘하트시그널’이 시즌4로 돌아온다.
21일 채널A 관계자는 OSEN에 “‘하트시그널4’ 제작을 준비 중이다. 준비 과정이라 구체적으로 방송 일정이 잡힌 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 중에 출연자 모집 관련한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 1부터 시즌3까지 매 시즌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즌1에서는 장천 변호사, 배윤정 등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배윤정은 시즌1 출연 후 배우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시즌2는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김현우 등 모든 출연자가 주목받았다. 이들은 방송 뒤 셀럽으로 등극하며 인기를 얻었다.
시즌3에는 이가흔, 천인우, 김강열, 임한결, 정의동, 박지현, 서민재, 천안나가 출연했는데, 출연자들이 학력위조 의혹, 여성 폭행 의혹, 학교폭력 의혹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트시그널’이 모든 시즌이 인기가 뜨거웠는데 최근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 쏟아지고 있어 시즌4가 전 시즌만큼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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