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5일만 3kg 감량했는데..다시 살쪄도 '얼짱'[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10.21 21: 24

다이어트 중인 배우 겸 영화 감독 구혜선이 통통한 볼살로 귀여움을 어필했다. 터질듯한 재킷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후 다이어트에 돌입했던 구혜선은 다시 귀엽게 오른 볼살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혜선은 21인 오후 경기도 부천 상동 한국만화박물간에서 진행된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22)’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은 흰색 셔츠에 핑크빛이 도는 원피스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크림색의 하이힐을 신고 예쁘게 꾸민 구혜선은 긴 머리카락을 풀어 내리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분위기의 패션으로 ‘얼짱’ 출신 구혜선의 매력을 살렸다. 몸매는 거의 드러내지 않는 패션이었다.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개막식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21 / dreamer@osen.co.kr
특히 시선을 끈 것은 구혜선의 통통한 볼살이었다. 이날 구혜선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트려 볼살을 살짝 가렸다. 부산국제영화제 때보다 살짝 살이 오른 모습의 구혜선은 통통해진 볼살로 어려진 동안 비주얼을 완성하기도 했다. 다이어트 중인 만큼 행사 참석 때마다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구혜선이었다.
구혜선은 앞서 지난 달 30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진행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은 화려한 무느의 재킷과 미니스커트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당시 구혜선은 몸에 꼭 맞는 재킷을 입어 “살이 찐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구혜선이 다이어트를 하며 46kg의 몸매를 뽐냈던 바.
이에 대해서 구혜선은 SNS를 통해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쪘어요. ‘부산국제영화제’는 꼭 회복해서 갈게요. 부국제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로 구혜선은 5일 후 등장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5일 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검정색 미니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 며칠 만에 확 바뀐 모습에 구혜선은 “(5일 만에) 3kg을 뺐다. 소금 있는 거 안 먹고, 탄수화물을 안 먹었다”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마른 몸까진 바라지 않고 자꾸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에 안 좋다고 하더라. 식단 조절만 했는데, 운동도 같이 하면 좋다고 해서 앞으로는 운동도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5일 만에 확 바뀐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구혜선, 통통해도 늘씬해도 변함 없는 ‘얼짱’의 미모였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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