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유리 子 젠, 르세라핌 매력에 빠졌다..기저귀 갈기 성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10.21 22: 56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의 아들 젠이 르세라핌의 매력에 푹 빠졌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르세라핌이 사유리의 아들 젠과 만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오늘 누나들이 오니까 머리 멋지게 할까?”라며 젠의 헤어스타일부터 손질해줬다. 젠은 귀찮은 듯 피했지만 사유리는 젠의 헤어를 정리해주는데 집중했다.

곧 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와 카즈하, 홍은채가 사유리의 집을 방문했다. 사쿠라는 “한국에서 오래 활동한 일본인으로서 저희에게 조언을 해주신다고 해서 초대받았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사쿠라, 카즈하와 대화하면서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고민을 나눴고, 조언도 해줬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젠을 위해 인형과 최애 간식인 딸기칩 등을 선물했다. 특히 르세라핌 멤버들은 젠의 관심을 사기 위해 딸기칩을 이용했고, 이내 젠과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젠은 곧 멤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고, 특히 카즈하에게 제일 먼저 간식을 나눠주는 등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발레리나를 꿈꿨던 카즈하는 젠을 위해 발레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젠은 카즈하의 동작에 호응하며 관심을 보였고 멤버들이 춤을 추자 따라하기도 했다. 사유리는 젠이 춤추는 모습에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또 사유리는 일본 음식을 그리워하는 사쿠라를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하기도 했다. 사유리가 홍은채와 함께 요리하는 사이 사쿠라와 카즈하는 젠을 돌봐주면서 부쩍 친해진 모습이었다. 어린 동생이 있는 사쿠라는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특히 젠을 잘 돌봐주는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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