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크고 잘생긴 완벽男" 허니제이, 한 살 연하 예비신랑 정담 최초 공개 ('나혼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0.22 00: 19

허니제이의 예비신랑 정담이 등장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니제이가 어머니와 함께 웨딩스튜디오를 찾은 가운데 예비신랑 정담이 등장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어머니와 함께 셀프 웨딩 스튜디오로 향했다. 허니제이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 친척 언니가 결혼할 때 모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걸 보고 되게 부러워하셨다"라고 말했다. 허니제이의 어머니는 스튜디오를 보고 울컥해 눈물울 보였다.  

어머니는 웨딩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왔다. 이어서 허니제이 역시 웨딩드레스로 옷을 갈아입고 등장했다. 허니제이는 어머니와 나란히 서서 사진을 촬영했다. 어머니는 허니제이를 보며 "예쁜 딸 아까워서 어떻게 보내나"라고 말했다. 슬픈 BGM이 시작되자 코드쿤스트는 "노래 이런 거 깔지 마라. 노라조 '고등어' 이런 거 깔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니제이와 어머니가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어디선가 노크 소리가 들렸고 누군가가 "어머니"라고 불렀다. 그때 문을 열고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이 등장했다.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은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허니제이는 "러브 아부지 정담이다. 생선가시를 발라주고 다정하고 스위트한 남자. 큰 키에 잘 생긴 완벽한 남자"라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허니제이 예비신랑의 훈훈한 외모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산다'에서 최초 공개한다. 내 남자 자랑 좀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은 어머니와 허니제이의 꽃다발 두 개를 준비해 다정함을 드러냈다.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은 허니제이의 자리를 마련해주고 커피와 케이크까지 직접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어 예비신랑은 어머니를 위해 손편지에 액세서리 선물까지 준비하며 센스까지 겸비해 주위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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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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