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방송 최초 신혼집을 공개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어항치킨’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프로그램 3주년 특집을 맞아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3주년 특집에는 류수영, 박솔미, 차예련, 이찬원에 이어 ‘원조 요섹남’ 박수홍이 출격한다.

특히 박수홍은 방송 최초로 23살 연하 부인과 함께 사는 보금자리인 신혼집을 공개한다. 따스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넓은 주방이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은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요리책을 출간할만큼 뛰어난 요리 실력과 칼질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세 연하의 부인과 결혼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 결혼식과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주위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아내는) 진짜 대단한 친구다. 의리도 있다. 당시에 상황이 제가 안 좋아서 나쁜 생각도 했다. 아내가 없었으면 저는 100% 죽었다"면서 "오빠 없으면 따라 죽는다고 하는데 말이라도 너무 고마웠다”라고 와이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이 출연하는 KBS2 ‘편스토랑’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KBS2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