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결혼’ 김수민, 모자이크 했던 ♥︎남편 얼굴 드디어 공개 ‘미소년 스타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0.22 15: 21

방송인 김수민이 모자이크 해왔던 남편의 얼굴을 드디어 공개했다.
김수민은 최근 “여러분 많은 고민 끝에 수망구 유튜브는 석달 정도 쉬어가려고 해요! 그간 제가 업로드도, 소통도 뜸했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편집자님하고 회의하고 새로운 운영 방식을 고민했어요, 2022 올해가 끝나기 전에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새로워질 수망구 3.0 신혼일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김수민은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담은 ‘신혼일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예고 영상에 남편과 찍은 사진도 담았는데 모자이크를 하지 않은 사진도 보여줬다.
김수민은 앞서 웨딩화보와 결혼식 사진 등에서 남편의 얼굴을 철저히 가렸는데 예고 영상에서는 모자이크 하지 않고 그대로 공개한 것. 김수민의 남편은 하얀 피부에 미소년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앞서 김수민은 “인터뷰 중에 남편을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묘사했는데 ,직장과 출퇴근이 고정된 사람이라는 뜻에서 그렇게 말씀드리게 됐어요!”라며 “직업도 얼굴도 많이 궁금해하시지만, 또 사실 굳이 밝히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저와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불특정한 사람들에게 얼굴이나 신상이 알려지는 일을 겪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기분 좋은 일만은 아니니까요. 무엇보다 방송 일을 앞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고요. 저는 제 방식대로 신랑을 책임지고 보호하고 싶어요!”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21년 4월 SBS를 퇴사,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했다며 깜짝 결혼발표를 했고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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