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다이어트 하더니 맑아진 피부톤 “아기 재우고 짬내서 운동”(‘홍쓴TV’)[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0.22 15: 59

개그우먼 홍현희가 다이어트를 위해 야식참기에 성공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22일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자랑하고 싶은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나는 한개도 부럽지가 않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홍현희는 “아기가 잘 때 짬내서 운동하러 왔다”며 남편 제이쓴과 한강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중인 홍현희는 “라면 먹는 사람들이 많네”라고 괴로워하며 “추울 때 여기서 맥주 한 잔 먹으면서 라면을 먹자”고 했다.
라면을 만들던 제이쓴 “그런데 미안한데 왜 여기와서 알짱 거리냐. 저쪽 가 있지?”라고 했다. 알고 보니 홍현희가 다이어트 때문에 먹을 수 없어 보기만 하려고 제이쓴 옆에 있었던 것.
홍현희는 라면 끓이는 걸 보며 “1차 테스트다. 아무렇지 않다. 난 진짜 아무렇지 않다. 이게 진짜 다이어트다”고 했다. 제이쓴은 “먹고 싶어서 먹는 게 아니라 혀니가 먹으라고 해서 먹는 거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때문에 라면을 먹지 못하는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의 라면에 코를 박고 냄새만 맡았다. 홍현희는 “다이어트 끝난 날 소주에 라면 먹방을 하겠다”며 “제이쓴에게 “최대한 맛있게 먹어줘”라고 부탁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애기 재워놓고 잠깐 이런 힐링을 즐기는 게 어떠냐”고 물었고 제이쓴은 “진짜 세상 부러울 게 하나 없다. 왜 집에선 이런 맛이 안날 까 도대체”라며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홍현희는 인내력 테스트를 했는데 라면 먹는 제이쓴 바로 앞에 서있는 것이었다. 홍현희는 라면 먹는 제이쓴의 입술에 뽀뽀하려고 달려드는 등 힘들게 먹는 걸 참았다. 이후 홍현희는 “맑은 피부톤을 보며 위안을 삼을 거다”고 했는데 다이어트로 한층 밝아지고 매끈해진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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