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식, 만인의 남자 선언 "나는 그대들의 남자"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0.22 19: 15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 영식(가명)이 어플 라이브 방송을 예고해 화제가 됐다.
21일 영식(가명)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그대들 우리 소통 한 번 해볼까? 그대들을 만나기 위해 눈물을 흘렸어.. 나는 그대들의 남자야"라는 글귀와 함께 안내 사진을 올렸다.
영식은 오는 29일 밤 9시에 라이브를 개최하겠다고 공고했다. 본래 소셜미디어 계정이 없었으나,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돌싱특집이자 10기 영식(가명)으로 출연한 그는 딸 하나를 양육 중으로 알려졌으며 방송 송출 이후 소셜 미디어 계정을 열었다고 알렸다. 영식은 "여자친구가 아니라 함께 가정을 꾸려갈 사람이 필요하다"라면서 '나는 솔로' 역대 미인으로 손꼽히는 10기 옥순과 분홍빛 기류를 뽐내고 있는 중이다.

또 영식은 최근 옥순(가명)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그대로 최종 커플로 성사될 기미를 보였으나 방송분에서는 첫인상으로 선택했던 현숙에게 "슈퍼데이트 권을 나에게 쓰란 말이야", "그대는 에이스야. 백조로 있어도 된다고" 등을 어필해 속마음을 짐작할 수 없게 했다. 게다가 영숙이 슈퍼데이트권을 영식과 쓴 후, 영식이 영숙 앞에서 눈물을 쏟으며 "나는 절대로 여자 앞에서 울지 않는다. 처음이다"라며 어필을 한 와중에, 최근 영숙과의 목격담이 떠돌았다.
영식의 모든 행보는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게다가 그만의 독특한 언어 습관인 "그대"라는 말투에 모두 앞날을 궁금히 여기는 건 당연지사다.  영식의 많은 관심은 꼭 호감만 있는 건 아니다. 혹자는 "하도 '그대', '그대' 이래서 '그대라이팅'(그대+가스라이팅) 걸릴 것 같다"라는 의견도 있으나, 영식은 10기 출연자 중 많은 관심을 받는 건 사실이다.
네티즌들은 "자신의 유명세를 좋든 싫든 어쨌든 당당하게 이용하는 저 대단함", "결말 너무 궁금한데 자극도 장난 아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식이 출연 중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에서 방영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영식(가명)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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