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배우자이자 전 요가 강사 서하얀이 연예인 못지 않은 화려함을 뽐냈다.
22일 서하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마치 협찬이라는 것처럼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의 브랜드를 함께 태그하는 정성을 보였다.
사진 속 서하얀은 퍼프 소매에 오버사이즈 풍의 어깨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큼지막한, 그러나 몹시 짧아 어지간히 늘씬하지 않으면 소화가 힘든 숏 재킷을 걸치고 있다. 해당 숏재킷은 심지어 양모 소재로 이루어진 것으로 짐작되며 화사하다 못해 화려한 핫핑크가 눈에 뜨인다.
게다가 서하얀이 하의로 입은 건 짧은 플리츠 스커트로, 일명 2016년도 정도에 유행한 테니스 스커트 형식이다. 서하얀은 얇은 서리와 가느다란 각선미를 여과없이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연예인 다 됐다", "머리핀도 엄청 유행하는 건데", "잘 어울린다", "협찬할 맛 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하얀은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임창정의 업무를 도우면서도 다섯 아이들과 살림을 살뜰히 해내 이 시대의 현모양처로 알려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서하얀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