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귀여운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22일, 유세윤이 “아인줘패너"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세윤은 깊게 파인 상의에 레깅스를 입은 채 아인슈패너를 손에 들고 능청을 부렸다.
이를 본 배우 이민정은 "잘못봐서 이아인줘패나로 봤어요…."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채리나는 "하......섹시하다..."라며 말문을 잃었고, 개그맨 강재준은 "사랑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신봉선은 "아... 병이다..."라며 탄식, 가수 존박은 "난 왜 이 영상을 두번이나 봤을까"라 자책했다.
한편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한 유세윤은 ‘개그콘서트’에서 복학생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장동민, 유상무와 함께 옹달샘으로도 활약했다. 지난 2009년에는 4살 연상의 아내를 만나 슬하에 아들 민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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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세윤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