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나영이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김나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복장을 입고 있다. 10월 마지막 주가 할로윈 데이인 걸 생각하면 힙함의 정석이자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김나영이 아이들과 할로윈을 그냥 지나칠 리 없다.
눈에 뜨이는 건 신우와 이준이가 서 있는 집이 최근 김나영이 이사했다고 알려진 한남동 자택 내부인 것. 바닥에는 푹신한 러그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김나영의 센스를 직감할 수 있는 바닥과 벽의 색 조화가 깔끔하게 돋보인다. 또한 김나영의 가구 센스도 남다른데 벽에는 커다란 그림이 걸려 있어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인테리어와 가구와의 조화에서 소소한 포인트가 된다. 식탁과 의자 모두 가구 브랜드 매니아라면 익히 아는 유명 제품들이다.
최근 김나영은 99억 건물의 건물주가 되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또한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수익을 꾸준히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좋은 일 하면서 자기 능력으로 돈 버는 사람이 저렇게 잘 살아서 보기 좋다", "더 좋은 영향력 되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슬하에 신우와 이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또한 김나영은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목하 열애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나영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