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후원자' RM, 한국 거리에 널려있는 '예술품'에 의문만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0.22 19: 41

그룹 BTS의 RM이 거리에서 예술품을 연상했다. 
22일, RM이 “Roni hor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강가의 한 콘크리트 블록이 담겼다. 이는 원통형으로 RM이 지난 8월, 인상깊게 봤던 작품과 닮은 것. 
RM은 지난 8월, 파리의 전시회를 찾아 로니 혼 작가의 작품을 보았다. 로니 혼은 미국의 시각예술 작가로 조각, 사진, 드로잉 등 드넓은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RM' 개인채널
RM은 뮤지션이자 예술 후원자로 한국의 과거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연구, 구매하며 영항력을 전해왔다. RM은 소장 작품들을 전시할 예술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진지한 포부도 밝힌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부산 아시아주 경기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념 콘서트 ‘BTS -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을 진행했다.
콘서트가 끝난 뒤 소속사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음을 알려드린다. 곧 개인 활동을 갖는 멤버 진은 오는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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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M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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