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연 금액 결제" 신동엽, 넉살 결혼에 통 큰 축하美 ('놀토')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0.22 20: 47

'놀라운 토요일' 붐이 넉살 피로연에서 유료 결제를 했다. 
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넉살이 결혼식을 마친 후 '유부클럽'에 합류한 가운데 붐이 피로연에서 예상에 없던 유료결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넉살은 "신동엽이 결혼을 축하한다고 멋지게 피로연을 쐈다. 큰 돈 드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자 한해는 "말이 피로연이지 '놀토' 회식이었다"며 피로연을 떠올렸다.

신동엽은 "마지막에 사고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고기집에 큰 TV가 있었다. 붐이 TV로 신나는 음악을 틀고 싶어서 계속 연결했는데 그게 안되서 유료 결제로 어셔 런던 콘서트를 틀더라"고 폭로했다. 
'놀라운 토요일' 방송장면
한편 사쿠라는 "초등학교 때부터 소녀시대 무대를 보며 아이돌의 꿈을 키웠다"고 전해 태연을 쑥쓰럽게 만들었다. 붐은 사쿠라를 '태연 키즈'라 칭하며 당시 소녀시대의 인기를 물었다.
사쿠라는 "일본에서도 소녀시대는 거의 국민가수였다"며 "신곡 나오면 무조건 톱텐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때 노래방 가서 친구들이랑 따라 부르고 그랬다"고 대답했다. 
이어 사쿠라는 "데뷔하고 나서 제일 나가고 싶었던 프로그램이 놀토였다. 드디어 나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 말했다. 붐은 "태연이 일본의 이선희, 인순이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태연은 "난 이렇게 칭찬해주면 미쳐버릴 거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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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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