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김혜수子=유선호 '여장' 알았다… “흉측한 소식 널리 알릴 것” (‘슈룹’)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0.22 22: 17

'슈룹’ 김해숙이 유선호의 여장을 알았다.
22일 전파를 탄 tvN '슈룹'에서 임화령(김혜수 분)과 대비(김해숙 분)와 계성대군(유선호 분)의 비밀을 두고 날을 세웠다.
신상궁(박준면 분)은 임화령(김혜수 분)에게 “아무래도 (계성대군(유선호 분)이) 그 곳에 가신것 같다. (밀실을) 없애야 한다”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임화령은 “없애야지. 설령 발각된다고 해도 그곳은 계성군이 없으면 된다. 시험이 끝날때까지 절대 거기 발도 들이게 해서는 안된다”라며 핏대를 세웠다. 이후 대비(김해숙 분)는 계성대군의 여장 밀실을 찾아 굳은 표정을 지었다.
이후 대비는 임금을 데리고 계성대군의 밀실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이어  불타고 있는 밀실을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멀리서 이를 지켜본 계성대군은 울음을 삼켰다.
대비는 임화령을 찾았고 “덕분에 불구경 아주 잘 했다. 이번엔 이 늙은이가 한 발 늦었지만 다음 번엔 계성대군의 흉측함을 널리 알리 것이다”라고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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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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