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박진우 중고차 사기 처리에 나섰다···현봉식·김민상 등 수리남·스토브리그 조연 출동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0.22 22: 41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조연계의 스타들과 조우, 중고차 사기 처리에 직접 사건 해결을 위해 잠입했다.
22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최창환, 연출 김재현·신중훈)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이 사무장(박우진 분)의 사기를 알고 백마리(김지은 분)과 함께 카센터로 향했다.
사무장은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차를 알아보고 신나게 찾아갔다. 이를 들은 천지훈은 “이 사람 어디서 바가지 쓰고 오는 거 아니야?”라며 의심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사무장은 당장 카센터 사장(현봉식 분)의 언변에 넘어가 자신이 보고 온 차량이 아닌 다른 차량을 구매했고, 결국 차는 가다가 길에서 퍼지는 사고를 당했다.

돈을 날린 사무장은 망연자실해 무단결근까지 했다. 이를 안 천지훈은 직접 카센터 사장을 찾아나섰다. 천지훈은 자신의 정체에 굽신대는 카센터 사장에게 "나도 딜러 시켜달라. 사무실 월세가 딸린다"라고 말한 후 사기꾼 대표(김민상 분)를 찾아가 직접 자동차 딜러를 하겠다고 나섰다.
이런 천지훈을 말리는 건 백마리(김지은 분) 시보였다. 그러나 천지훈은 “다른 사람들 것도 다 환불 받아야 한다”라면서 당연하게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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