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연하♥’ 최성국… 부산 1박2일 여행서 첫만남→'모기약'으로 인연ing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0.22 23: 46

'속풀이쇼 동치미’ 최성국이 예비신부와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22일 전파를 탄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최성국이 출연해 예비신부와의 러브 스토리를 소개했다.
예비신부와의 첫만남에 대해 최성국은 “골프, 주식, 코인, 담배도 안 하는 사람이다. 저의 유일한 취미가 해외여행이다. 코로나 19 이후로 취미를 못했다. 마침 부산에 거리두기가 완화됐다. 1박 2일로 혼자 갔다. 가서 아는 동생들 불러서 놀았다”라고 설명했다.

최성국은 “피자를 먹고 있는데 저 멀리서 여자 두 분이 걸어왔다. ‘저 친구 참 맑다. 맑고 깨끗하다’라는 생각이었다. 제 옆자리에 앉았다. ‘저 친구 참 괜찮은데’라는 생각에 드니 계속 보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최성국은 “그 친구가 청원피스를 입었는데 다리를 만지더라. 야외다보니 벌레가 많았다. 모기에 물려 올라오고 있더라. 마친 제가 ‘불티는 청춘’하면서 가지고 다니던 모기약이 있었다. ‘너무 많이 가려워 보이는데 이거 발라보세요’”라며 첫만남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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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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