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정혁준 검사 부부가 딸과의 기차 여행을 공개했다.
배우 한지혜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눈에 벌써 힘이 없네..? #피곤 #만성피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혜와 정혁준 검사, 그리고 딸 윤슬 양이 기차를 탄 모습이 담겨 있다. 한지혜는 주말을 맞아 남편, 딸과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기차 여행을 즐겼다. 이때 2살 윤슬 양은 피곤한 얼굴을 드러냈고, 이미 반쯤 풀린 눈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정혁준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지난해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KBS2 예능 '편스토랑'을 통해 1년 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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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