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3' 촬영장을 찾았다.
손석구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범죄도시3 촬영현장 다녀왔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어 "여전히 고뇌하는 감독님과 사진도 찍고 간만에 만난 스탭분들께 싸인도 드리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라며 "모니터도 쫌 봤는데 다시한번 대박의 느낌이"이라고 적어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말그대로 '고뇌하는' 감독과 그 옆에서 환히 웃고 있는 손석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화기애애한 두 사람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촬영 중인 ‘범죄도시3’는 인천을 배경으로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마석도(마동석 분) 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에서 광역수사대 소속으로 바뀐 경찰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3편에서도 이상용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새로운 빌런으로는 배우 이종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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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석구 소셜미디어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