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9명 전원 재계약' 트와이스에 "7년 넘도록 이런 그룹 본 적이 없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0.23 16: 47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박진영이 그룹 트와이스를 극찬하며 애정을 표했다.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SNS에 '이런 그룹 또 없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전 그동안 수 많은 그룹들을 프로듀스 하거나 옆에서 봐왔지만 7년이 넘도록 계속 이렇게 서로 진심으로 아끼고 위해주는 그룹은 본 적이 없습니다"라며 "한 없이 예쁘고, 고맙고, 봐도봐도 사랑스러운 아이들...그게 트와이스입니다. 예뻐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트와이스 9몀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지난 7월 트와이스 멤버 전원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소속사는 “K-POP 엔터테인먼트사 JYP의 위상 확립에 결정적 역할을 한 트와이스, 또 트와이스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된 JYP가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더 발전된 미래를 확신하며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멤버 전원 재계약에 성공한 뒤 트와이스는 지난 8월 새 미니 앨범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으로 컴백한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데뷔 후 각종 가요 시상식 대상 수상,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전 세계 걸그룹 중 최다인 20편의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보유,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 등 국내외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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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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