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최초 신동엽 콘택트.."멤버 정리 잘 해야" 일침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23 18: 45

‘1박 2일 시즌4’ 신동엽이 성공할 수 있는 덕담을 건넸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는 ‘스스로 추리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세윤은 기상 미션 중 주변에 가장 성공한 사람에게 전화를 하라고 하자 신동엽에게 전화를 했다. 신동엽은 “평소와 말투가 너무 달라서 방송인거 눈치 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화면 캡처

신동엽은 문세윤에게 “승리의 DNA를 갖고 있거나 고수의 면모를 풍기는 사람은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줄 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어르신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못하더라. 동생들에게도 자존심 상해하지 않고 창피해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정리를 잘해야 한다. 사람 정리를 잘 해야 한다. ‘1박 2일’ 보면서도 저 중 한사람 정리했으면 좋겠는데 싶다. 누구인지는 이야기해줄 순 없다. 그런 거 잘 생각하면서 나중에 꼭 그 사람 잘 정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이렇게 이간질하지 분위기 좋지 않게 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면서 스스로 예시를 보여줬다. 신동엽과 ‘1박2일’의 접촉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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