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마트서 지갑 없어서 '♥한재석'에게 문자 중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0.23 20: 03

배우 박솔미가 깜찍한 실수를 공개했다.
23일 박솔미는 자신의 계정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박솔미의 우아한 미모를 고급스럽게 돋보이는 라운드 카라의 초록빛 블라우스에 허리 라인이 부각되는 시스루 형식의 롱 스커트에 흰색이 포인트 컬러로 돋보이는 단화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박솔미 그 자체다.
그러나 영상 속 박솔미는 뭔가 분주하고, 다소 초조한 느낌이다. 박솔미는 게시글에 "새벽 4시 출근해서 방송 끝나고 아침 10시에 돌아와서 아이들 데리고 가구전문점 가서 잔뜩 싣고 계산대에 갔는데 지갑이없다"라면서 "#나란녀석 #미안하다얘들아 #아빠한테문자해서알리는중"라며 상황을 실토하듯 토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럼 남편이 와주나요", "언니 모바일 페이 있어요!", "아 너무 웃기고 귀엽다", "남편이 이럴 때 또 도움이 될 수 있군요" 등 재치있는 반응이 그려졌다.
한편 박솔미는 지난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솔미 소셜미디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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