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끼리 비치클럽 가 두리번" 허경환, '미어캣' 과거 고백 ('배틀트립2')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0.23 21: 20

'배틀트립2' 허경환이 남자끼리 비치클럽에 갔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2’에서는 허경환의 과거 비치클럽 방문기가 그려졌다. 허경환은 '배틀트립2'에서 이용진과 함께 MC로 분하고 있다. 
이날 허경환은 상대팀 이용진이 방콕의 실제 지명을 소개하자 "지역 이름 얘기하는 거부터가 피곤하다. 다 정리되면 갈게요"라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허경환은 상대팀인 예린과 김희정의 태국 여행 영상에 푹 빠져 폭풍 리액션도 아끼지 않았다. 허경환은 예린, 김희정의 핫도그 '먹방'에 “치즈 늘어나는 거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허경환은 예린과 김희정이 들른 호텔을 안다며 응답, 이용진이 "올해 7월에 오픈한 걸 어떻게 아시죠"라 묻자 "여기가 아닌가"라며 꼬리를 내렸다. 
이어 비치 클럽을 보고 성시경이 “옛날에 저런 곳 가봤죠?”라고 질문하자 “남자끼리 가서 (미어캣처럼) 두리번거리다가 목만 풀고 온 기억이 있다”고 대답했다. 방송 말미, '배틀트립'의 결과로는 아이키와 가비의 다낭 여행이 최종적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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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틀트립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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