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여왕의 남자 "행복 가득한 삶 되겠다"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23 23: 50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김연아와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고우림은 23일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고우림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행사에서 처음 만나 3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에서 고우림과 김연아는 손을 잡고 동시 입장했다. 특히 버진로드 끝에서 키스를 하던 중 고우림의 콧바람에 김연아가 그를 밀친 장면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하객으로 온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답례품으로 명품 브랜드를 준비하기도 했다.
한편,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재사이자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낭만적인 감성으로 다수의 앨범과 공연 및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하 고우림 전문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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