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음주 운전 자숙을 끝내고 복귀 시동을 걸었다.
24일 비케이이엔티는 “넘치는 끼와 밝은 에너지를 가진 리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리지가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 싱글 3집으로 데뷔했다. 유닛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리지는 시트콤 ‘몽땅 내 사랑’, 드라마 ‘아들 녀석들’, ‘앵그리맘’,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운명과 분노’, ‘막돼먹은 영애씨’,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을 넓혔다.
활발히 활동하던 리지는 지난해 5월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