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동방신기 될뻔했다? "중학생때 SM 명함받아"..♥이다은 반응은('남다리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0.24 15: 25

'돌싱글즈2' 윤남기가 중학생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윤남기, 이다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동방신기가 될 뻔한 최강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윤남기와 이다은은 윤남기가 다녔던 중학교를 구경했다. 그러던 중 이다은은 "중학교때 생각나는거 하나(말해줘)"라고 물었고, 윤남기는 "바로 여기서 제가 SM 명함을 처음 받았다. 첫 SM명함"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다은은 "좋겠다 아주 그래~"라면서도 "SM명함은 대체 어떻게 생겼냐. 궁금해 죽겠네"라고 물었다. 이에 윤남기는 "그냥 하얀색에 SM이라고 써져있더라. 핑크색 줄 있고"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다은은 "하마터면 H.O.T가 될수 있었던"이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그 세대는 아니다. 저랑 비슷한 시기는 동방신기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다은은 "동방신기?"라고 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윤남기는 "나이대가. 동방신기가 나랑 나이가 비슷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은은 "동방신기에서 최강창민 롤인가? 뚜렷한 얼굴. 오빠가 '마딘는 우유' 이거 할뻔했네"라며 동방신기의 곡인 'Hug'를 불렀고, 윤남기는 "어쨌든 침대가 되고싶단거 아니냐. 저는 베개나 팔겠다. 침대는 부피가 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고, 지난달 4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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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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