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3' 조예영, ♥한정민 응원 받고 야망 드러냈나 "기회 잡을 것"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0.24 22: 24

'돌싱글즈3' 조예영이 방송계 진출에 대한 꿈을 고백했다. 
24일, 조예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앞으로의 목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예영은 "음...안 궁금하신 분들은 제 피드가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요.. 많이들 물어보셔서요..하핫;; 살짝 제 사담? 여담?을 하자면 저는 어릴때부터 배우가 꿈이였고 10대때부터 10년 넘게 꿈을 위해 차근차근 열심히 연기활동 했었어요"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조예영은 "중간에 연기 가르치는 일도 했었구요. 꿈을 포기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난 뭐하고 살지..뭘 할 수 있지.. 막막했어요. 삶이. 그러다 쇼호스트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 막 이 직업의 선호도가 높아질 때 쇼호스트에 지원했었어요. 그래도 최종전까진 붙었었는데..안됐구용"이라고 글을 남겼다. 
조예영은 "슬프거나 낙담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이미 어릴때 오디션 많이 떨어져봐서 내성이 생겼다고나 할까요..ㅋㅋㅋ) 준비할 때 찍었던 프로필 몇개 올려보아요^^ 각 회사마다 원하는 이미지가 다르고 방송 메이크업도 다 달라요. 이상할 수 있지만 사람 기준이 다 다르잖아요. 그래도 제 사진으로 프로필수업도 했다고 들었어요 괜히 뿌듯^^"이라고 글을 남겼다. 
조예영은 "연기 다시 해라, 쇼호스트 하는 거냐 물어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두서 없이 긴 글 적어봤어요 기회가 주어지면 성실히 뭐든 할 것이고 그 기회를 잡을려구요^^ 그리고 도전할거구요~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이였어요^^"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조예영의 프로필 사진으로 단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연인 한정민은 "예영아 나는 항상 너 편인거 알지? 무엇을 어떻게하든 너만 좋으면 나도 좋은거야 열심히 살자"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예영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한정민과 최종 커플이 된 후 실제 연인이 돼 화제를 모았다. 조예영은 '돌싱글즈3'에 출연하기 전에 2010년 종영한 tvN '막돼먹은 영애씨6'에 출연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예영은 2회에 등장해 박지영 대리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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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예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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