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경기고 얼짱 출신? "SM 명함 세 번 받았다" ♥이다은, "레전드네" ('남다리맥')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0.25 06: 27

윤남기가 모교에 방문했다. 
24일에 공개된 유투브채널 '남다리맥'에서는 윤남기가 졸업한 모교 경기고등학교를 찾은 가운데 과거 SM 명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남기는 "예전에 이 자리에서 첫 SM명함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은은 "SM명함은 어떻게 생겼나"라고 물었다. 윤남기는 "그냥 하얀색에 SM이라고 써 있다"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오빠가 HOT가 될 뻔 했다"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내 나이대는 동방신기가 비슷하다"라고 말했고 이다은은 "오빠가 최강창민이 될 뻔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남기는 경기고등학교로 향했다. 윤남기는 "내가 다닌 학교 중에 유일하게 학교 앞에 떡볶이집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떡볶이 집은 공방으로 바뀌어 있었다. 윤남기는 "여긴 떡볶이보다 핫도그가 맛있었다"라고 아쉬워했다. 
이다은은 윤남기가 졸업한 경기고등학교 내부를 보고 "크기가 대학교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윤남기는 "웬만한 대학교 크기 되는 것 같다. 지하로 내려가면 급식실이 있고 강당이 있는데 축제할 때 드럼 치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경기고등학교 얼짱이었다고 하더라"라며 "얼짱이라고 할 때마다 부정을 안 한다"라고 물었고 윤남기는 기침을 하며 "몰라요"라고 말해 부정도 긍정도 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은은 "경기고등학교 다닐 때 SM 명함 받은 적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윤남기는 "두 번 받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다은은 "레전드 아니냐"라고 물었고 윤남기는 "오디션에 합격 했으면 레전드겠지만 명함만 받았다"라고 말했고 이다은은 "나는 구경도 못했다. 명함은 아무나 받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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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투브채널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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