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장나라, 결혼 후 변함없는 미모로 특별 출연 “막 살아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0.24 23: 11

 장나라가 ‘VIP’의 인연으로 ‘치얼업’에 등장했다. 결혼 이후 작품에 처음으로 등장했지만 변함없이 아름다웠다.
24일 오후 방영된 SBS ‘치얼업’에서 장나라가 나정선 이사로 특별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축제 준비를 하는 박정우(배인혁 분)와 이유민(박보연 분)은 선배들의 인터뷰와 축전을 받으러 돌아다녔다. 박정우는 한 선배와 인터뷰 약속을 잡았고, 그 자리에 등장한 선배는 나정선(장나라 분)였다.

'치얼업' 방송화면

나정선은 인터뷰를 마치고 막 살아라 라고 가슴 뜨거운 조언을 했다. 나정선은 “막 살아라. 생각해보면  20대 때 사리면서 살았다. 마음 다칠까봐 겁먹었다. 지나고 보니까 후회가 된다. 조금 더 막 살걸. 법에 저촉 되지 않는 선에서 막사세요. 마음도 아끼지 말고 이것저것 경험도 많이 해보고 후회없이”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장나라는 지난 6월 영상 관련 일에 종사하는 6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년 간 만남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심을 맺게 됐다. 장나라는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했다”고 밝혔다.
결혼 4개월여만에 ‘치얼업’에 모습을 보이며 한층 더 아름다워진 매력을 자랑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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