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캠핑짱' 박성웅과 정만식이 신경전을 벌였다.
24일 방송된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이하 '캠핑짱')에서는 마지막 영업이 진행된 가운데 박성웅과 정만식이 귀여운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핑장은 마지막 밤을 맞아 흥 파티를 벌였다. 포문을 연 건 ‘옹알스’로 대사 하나 없이 남녀노소 마음을 사로잡아 환호를 자아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건 가수 폴킴이었다. 폴킴은 "이 무대 뒤에 어떻게 노래를 하냐"며 약한 척 했지만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OST ‘모든 날 모든 순간’를 손님들과 함께 불렀다.
이어 김태우는 배우 신승환과 함께 무대를 준비,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주자는 홍경민으로 '흔들린 우정'을 불러 캠핑장의 흥을 돋궜다.
다음날, 캠핑장을 정리하던 박성웅은 정만식 팀에게 "사이트마다 7만원이니 14만원을 달라. 고민들어준 비용도 3천원이다"라며 계산에 나섰다. 그러자 정만식은 "내가 무슨 고민이 있어. 49년을 고민 없이 살았어"라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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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우는 캠핑짱'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