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신당'에서 정호근이 정정아의 30대 삶이 없었다는 충격적인 점괘로 소름을 돋게 했다.
21일 유츄브 채널을 통해 ‘#심야신당 #정호근 #황영진[EP210]※충격주의※배우 정정아의 점사를 보고 당황한 정호근’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우, 개그, 사업까지 섭렵했던 만능 방송인 정정아가 출연했다. 정호근은 정정아에게 “연예인 생활이 힘들고 괴로웠을 것”이라며 갈등이 많아 편하지 않았었을 거라 했다.
방울을 흔들던 정호근은 “너는 벌써 30대에 죽었어야해 , 30대에 인생이 없어”라며 소리쳤다.살았기 때문에 살아남은 대가를 치렀어야 한다고. 그러면서 “자칫하면 그냥 짓뭉개져서 일어날 수 없는 처지까지 갈 수 있는 30대와 40대 초반 인생을 살아왔다”고 말했다. 죽음을 넘기는 대신 고난 삶을 살았을 거란 것.
이에 정정아는 “(나 역시) 주신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 하늘의 뜻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한 번은 차가 폐차될 정도로 큰 사고가 있어 죽고싶다며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 근데 폐차된 차에 난 손끝하나 안 다쳤다”며 “이후 죽을 고비를 넘긴 이후 나누며 살려고 했고 그 이후 삶이 행복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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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야신당’